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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간식 추천] 우유를 얼려먹고 싶으면? '서울우유 아이스크림' 후기

[FORKY's] 맛집탐방

by FORKY 2020. 9. 2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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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키의 지긋지긋한 술버릇 - 아이스크림 한 통 비우기

 

안녕하세요.

포키의 세상구경입니다.

 

편의점에 로또를 구매하러 갔다가, 출출한 마음에 편의점 안에서 25바퀴 회전하는 도중에 시선이 꽂힌 간식. 바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입니다. 하겐다즈와 벤앤제리스를 제일 좋아하지만, 제 눈을 사로잡는 아이스크림은 다름 아닌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가끔 목마를 때 편의점에서 사 먹던 우유가 냉동실에 들어있으니, 조금 신기하기도 하고 흥미가 생겼습니다. 과연 우유맛이 그대로 날까? 하는 궁금함에 덜컥 집었네요. 또한 정제수가 들어가지 않아 건강한 아이스크림이라는 소리에 양심적인 간식 시간을 위해 선택했습니다.

 

그렇다고 4가지 모두 사갔다간 집에서 큰 비난에 직면할 것이 뻔하였기 때문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맛을 골랐습니다.

 

 

서울우유 초콜릿우유 아이스크림

역시 아이스크림은 초코죠? 우유를 먹든 아이스크림을 먹든 항상 초코맛을 고르곤 합니다. 기운 빠지고 힘들고 졸릴 때는 역시 초콜릿이죠. 

 

사진 찍으려고 천천히 깜

우유가 싸악 얼어서 통에 들어있으니 보기에도 아주 시원해 보입니다.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하네요.

 

 

와우!!!!!!  할만한 맛은 아니었어요. 하겐다즈 같이 너무 달거나 쫀득하지는 않고, 정말 우유가 얼어있는 맛이었습니다. 부드러운 식감은 있으나, 쫄깃한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조금 실망하긴 했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초콜릿 우유를 사서 아이스크림과 함께 그릇에 부어먹으면 좀 더 시원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니면.......

 

 

 

 

 

 

 

그냥 여기에 우유를 얼려서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네요!!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의 제품의 디자인은 정말 마음에 들지만, 좀 더 쫀득하고 진한 맛이 추가됐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제 개인적인 취향일지도 모릅니다.

편의점에서 보시면 한 번 드셔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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