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킨라빈스 31] 신메뉴 출시 (feat. 힙통령)

콘 말고 컵으로 주세요! 싱글 주니어로요 ^_^

안녕하세요.

포키의 세상구경입니다.

 

오늘은 마이삭 태풍이 오고 있어서 날씨가 안 좋고 마음도 심란해지는 그런 날인데요.

카톡방에서 한 단어가 언급되자마자 그 심란함이 사라지는 마술을 겪었던 날이었네요. 익숙한 제품이지만 오늘따라 새롭게 들리던 바로 '그것'. 힙통령 장문복도 즐겨 찾던 그것.

 

 

췍

베스킨라빈스31에서 나온 새로운 신메뉴,

'췍스초코 매시업스 시리얼'입니다.

 

화질이 왜이래?

사실 어릴 때 첵스를 좋아해서 정말 많이 먹었었는데요. 한동안 먹지 않다가 베스킨라빈스에서 첵스를 섞은 아이스크림이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어린 시절의 나로 돌아간 느낌이었습니다. 바로 집 앞에 있는 베스킨라빈스31으로 달려가서 봤더니, 신메뉴인 만큼 들어가자마자 온통 첵스 세상이었습니다. 사람들도 북적거렸네요. 물론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들 당연히 포장만 했습니다.

 

베스킨라빈스31에는 항상 이런 신박한 아이스크림이 출시되지만, 이번만큼은 누구보다 제일 먼저 맛보고 싶었습니다. 맛있어 보이죠? 엄마는 외계인이 참 맛있더라고요. 사진으로 보면 엄마는 외계인과 별반 다르지 않게 느껴지는데, 맛은 색다른 맛이 있었습니다. 많이 달지는 않고, 첵스를 부숴 넣은 화려한 첵스 크럼블이 제 입안을 감싸네요. 

 

만약에 파인트를 시키신다면, 엄마는 외계인과 아몬드 봉봉과 함께 한 자리를 차지하게 하셔도 될 것 같아요. 맛없으면 곧 없어지겠죠? 전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응?

또 다른 첵스가 있더라고요. 첵스초코 아이스 모찌. 이건 도전할까 하다가 표정에 압도당해서 다음에 먹기로 했습니다.

혹시 도전해보실 분 있으신가요?

 

전 이게 제일 좋더라고요. 

찰떡아이스

비가 그치면 베스킨라빈스로 가보세요.

찰떡아이스도 오랜만에 드셔보시고요.

 

 

포키의 맛집탐방

롯데제과와 함께합니다. (마음속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