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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핑 캠핑장 추천] '글램핑클럽레스피아 홍천' 카라반&글램핑

[FORKY's] 세상구경

by FORKY 2020. 8. 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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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갔던 스토리를 24시간 내내 풀고 있는 포키

 

안녕하세요.

포키의 세상구경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다시 확산되면서 다들 외출도 못하시고 집에 있으시느라 지치고 힘드시죠?

끝이 안 보이는 싸움이지만, 우리 모두 잠시만 집에서 콕 박혀서 지내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3개월 뒤, 6개월 뒤엔 어디든 사방팔방 다니지 않겠어요?

 

근데 넌 무슨 캠핑장 포스팅이냐!라고 하시며 욕하실 텐데요. 사실 코로나가 확산되기 전에 다녀온 캠핑 사진을 보고 '아, 모기에 물려도 좋으니 가고 싶다.' 고 생각하다가 집에만 있느라 답답하실 분들을 위해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글램핑 캠핑장 중에 하나인 글램핑클럽레스피아. 검색해보시면 굉장히 많은 글램핑클럽레스피아 지점이 있습니다. 강원도 홍천, 충남 태안, 충남 당진, 경기도 포천, 경기도 포천백운계곡, 경기도 파주, 경기도 가평, 경기도 가평 북한강, 경기도 남양주 수동계곡, 경기도 남양주 2호점 등 총 12개 지점이 있습니다. 성수기때는 2주전에도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시기도 합니다. 

 

이 많은 지점 중에 글램핑클럽레스피아 홍천에 다녀온 후기를 소개해 드릴게요.

 

 

 

지도에 위치 보이시죠? 위치가 학교에서 사회 수업시간에 620번 정도 들었던 배산임수의 명당이네요.

홍천강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정말 뷰가 좋습니다.

 

서울근교 글램핑 추천 - 글램핑클럽레스피아 홍천

 

도착해서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주위를 걸어 다니면서 사진부터 찍었습니다. 이런 자연이 너무 그립네요.

서울에서 얼마 걸리지 않는 서울 근교 캠핑장인 글램핑클럽레스피아 홍천을 예약하면서, 글램핑과 카라반 중에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고민 끝에 선택한 곳은 바로.

 

 

글램핑클럽레스피아 홍천 카라반

바로 옆에서 홍천강이 흐르고 있고 카라반 바깥에는 맛있는 저녁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도 함께 놓여 있네요.

날씨가 더워서 약간 힘들었지만, 그래도 분위기 하나는 정말 끝내줬습니다.

 

소고기도 구워 먹고, 팬에 브리치즈와 견과류를 구워서 메이플 시럽을 뿌린 요리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사진이 없네요? 처음에 찍어놓은 술 사진만 첨부합니다... 요리하시고 사진 꼭 찍으시길 바랍니다.

 

글램핑클럽레스피아

 

모기 밥이 되지 않기 위해 사방에 모기향도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캠핑의 하이라이트.

바로 불멍. 불멍을 위해 클럽레스피아 관리소에서 장작을 구매하여 저 화로 같은 곳에 피워봤습니다. 아, 화면에서도 불멍이 가능하겠네요. 여러분 10초간 불 감상하시죠.

 

 

 

네, 1초 안에 스크롤 내리신 분들은 감성이 없다고 판단하겠습니다. 어쨌든 정말 좋았던 휴식시간이었습니다.

두 가지 중에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난 깔끔한 방은 필요 없고 오직 뷰 하나면 된다! 밤샌다!' 하시는 분들은 카라반

'뷰도 적당하고 실내로 들어갔을 때도 좀 더 깨끗하고 편히 쉬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글램핑

개인적으로 카라반보다는 글램핑장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 홍천강 주위를 산책하다가 본 새. 이름은 모르겠지만 갤럭시 S20 카메라 성능을 확인하게 해 준 새와 함께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

 

포키의 세상구경,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제발 빨리 종식되고 많은 분들이 세상 구경하러 다니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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